포항 우유눈꽃팥빙수 시원하고 맛있네요.

포항 우유눈꽃팥빙수 시원하고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유키맘입니다.
오늘은  휴무일인데
아침부터 밥 생각이 영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빵을 사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노브랜드에서 그릴드버거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ㅎㅎ
배가 고파서 노브랜드 버거를 허겁지겁 먹고..
이마트에 들러서 일주일치 장도 보고...
맛있어보이는 오렌지도 구매해 왔어요..
장보고 집에 오는 길에 창문으로 내다보니 날은 너무 좋은데..
너무 더워서 드러이브는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집에 들어와서 장본거 정리하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너무 덥고 답답해서  시원한 팥빙수가 땡겨서..
얼마전에 차타고 가다가 새로 생긴 팥빙수집을 봤던게 생각나서
걸어가서 우유눈꽃빙수를 포장주문 했어요.

포항에서 우유눈꽃빙수 맛난집을 못 찾아서
울산에 놀러갈때 팥 직접쑨다는 팥빙수를 사 먹곤 했는데... 오늘 들린 우유눈꽃빙수집도..
팥을 직접쒀서 한다고 해서
우유눈꽃빙수 맛이 엄청 기대됬어요.ㅎ
오늘 우유눈꽃빙수 포장해온
가게가 가성비도 참 좋았어요ㅡㅎ
우유눈꽃빙수 하나에 5,000원이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보냉가방 1개랑
우유눈꽃빙수 2개를 구매했어요..

집으로 포장해 온 우유눈꽃빙수 뚜껑을 열고..
안을 보니 견과류도 들어있어서 맘에 쏙 들더라구요ㅎ
우유눈꽃팥빙수에 떡은 안들어 있으나
가격대비 완전 맛있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어요.ㅎ
인제 우유눈꽃빙수 맛집도 알았겠다..
자주자주 포장해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