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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떠~

부산 초량갈비 맛집에서 갈비도 뜯고 드라이브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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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갈비 맛집에서 갈비도 뜯고
드라이브도 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맘입니다.
낼모래가 생일인데...
일하는 날이라서..
신랑이랑 쉬는 날 맞춰서..
미리 땡겨서 오늘 생일축하를 받았어요.ㅎ
우리 신랑이 생일축하로 부산가서 아나구회 먹고 드라이브하고 놀다가 오자고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며칠전부터 부산 초량갈비가 너무너무 먹고싶고 땡겨서...

부산 초량갈비집 가서 갈비뜯고 싶다고 했더니 전에 자주가던
초량갈비집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ㅎ
부산 초량갈비집이 오전 12시에 오픈해서..
오픈시간 맞춰서 집에서 나갔어요..ㅎ







주말이 아닌데도 고속도로에 차량이 엄청 많고 날씨도 흐리고 안좋아서..
괜히 오늘 갈비뜯으로 부산 초량갈비 먹으로 가자고 했나 후회도 조금 했네요..
차가 조금 밀리긴 했지만..
일찍 출발해서..
12시전에 도착해서.. 20분정도
차에서 기둘리다가 초량돼지갈비 식당에 들어갔어요..ㅎ





들어가서 초량돼지갈비 4인분 주문하고..
앉아서 기달리니.. 파채하고
상추쌈하고 샐러드 등 차려주시길래..
고기 나오기전에 물김치 먼저 먹었는데..
시원하니 맛났어요..ㅎ
초량갈비 4인분이 나오고..
신랑이 구워주는데 고기가 두툼하고
냄새가 좋아서... 침이 마구 고이더라구요..






처음 초량갈비 나오자마자
신랑이 불판에 초량갈비를 가지런히 펴서
굽기 시작했어요..
늦은 아점이라서 배가 많이 고팠지만..
초량돼지갈비라서 바싹 익혀먹어야겠다 생각하며.. 먹고싶은 욕구를 참았네요..ㅎㅎ






초량갈비 처음 구운거는 타기전에 불판 가쪽으로.. 옴기고.. 중앙에는 초량돼지갈비 뼈랑 새로구울 고기를 옴겼어요..ㅎㅎ
초량돼지갈비 양념이 때깔이 너무 곱고  
맛나보여서 잘익은 얇은 초량갈비부터 맛보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정말 입 안에서 녹는 줄 알았네요.ㅎ






부산 초량갈비인데.. 고기가 맛나게 익을때마다 울신랑이 먹기 좋게
가위로 썰어줬어요~♥
초량갈비가 너무 맛나서 2인분 더 주문해서 구워먹고... 울신랑이 여기서는 물냉면을 꼭 먹어줘야한다면서 물냉도 시켰네요..ㅎㅎ






초량갈비를 배부르게 싹 먹어치우고..
주문한 물냉면이 나왔는데요..
일회용 겨자랑 식초를 넣고
맛나게 섞어서 먹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나더라구요..ㅎ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때는
드라이브도 왕창 해야지 생각했는데..
날씨가 흐리고 안좋아서..
드라이브는 조금만 하고 포항으로 바로 돌아와서 조금 아쉬웠네요.
모처럼 쉬는 날인데..
날이 좋았으면 드라이브도 하고..
가볍게 걸으며 소화도 시키고 싶었어요 .ㅎ
드라이브 조금밖에 못 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너무 맛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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