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선지국밥 맛집 푸짐하고 맛있어~

부산 해운대 선지국밥 맛집 푸짐하고 맛있어~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어제저녁밥을 먹은 후...

자기 전에 갑자기 선지국밥이 엄청 먹고픈 거예요..

아... 이 늦은 시간에...

포항에서 부산까지... 가면...

새벽에 도착할 텐데... 

너무 먹고 싶어서 별의별 생각을 다하다가

결국 일찍 자고 안 나서 다음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서 출발했어요...

 

 

 

 

 

 

 

 

 

잠자고 일어나니 아침 9시...

어제보다는 선지국밥이 덜 당겼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먹고 싶을 때 먹자 주의라서...

결국 옷 갈아입고 씻고...

부산으로 출발했어요...

어릴 때 엄마하고 시장 구경 후 자주 먹던 선지국밥집이..

오후 5시 넘어야 문 연다는 소리에..

신랑 단골집으로 향했는데요..ㅎ.ㅎ

 

 

 

 

 

 

 

 

 

부산 해운대 선지국밥 맛집이었어요..

해운대에 있는 선지국밥집에 도착하니...

신랑하고 결혼하기 전에 한 번씩 사 먹었던..

식당이었어요.ㄷ

신랑하고 함께 간 적은 처음이지만..

둘이 같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몇 년 만에 먹은 선지국밥은..

양도 푸짐하고.. 먹으면서 추억도 새록새록 나서...

늦은 아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포만감과 만족도를 느꼈어요...!!

 

 

 

 

 

 

 

 

선지국밥 국물도 진하고 맛있어서..

한 방울 안 남기고 

마셔버리듯 비운 후... 서비스로 나온

시원한 요구르트도 마셔버리고..

현금 결제하니까..

현금이라고 피로회복제도 두병 주길래

냉큼 받아 나와서...

바닷가 길을 둘러서

드라이브하면서 포항에 왔네요..ㅎㅎ

 

 

오늘 늦은 아점으로 조금 짜증은 났었지만..

맛있는 선짓국도 맛나게 먹고...

배도 부르고.. 커피도 마시며...

포항까지 신나게 수다 떨며...

집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