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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떠~

저녁에 포항 감자탕 맛집에서 배달시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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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포항 감자탕 맛집에서 배달시켜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맘입니다.
오늘 퇴근시간에 신랑한테 전화오더라구요.
왠일이야? 라고 생각하고 전화받으니..
데릴러 왔으니까 빨리 내려오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신나서 엘리베이터타고 내려서 뛰어갔더니..
신랑이 저녁에 감자탕 먹자고 하더라구요!
글서 배달시켰나고 물어보니..
배민으로 여기저기 리뷰보고 시켰는데..
우리가 먹던 감자탕집이 젤 나아서
항상 먹던집에서 배달시켜놓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밥이 없어서..
백미를 깨끗하게 씻고
밥을 앉혀놓고 저녁 밥이 덜 되어서
감자탕 배달이 천천히 오기를 기달렸어요..ㅎㅎ





평소 뼈다귀해장국부터 감자탕을 아주 좋아해서 포항 이사 온 초반에는
여기저기서 식당에서 매일 감자탕이랑 뼈다귀해장국을  앉아서 먹고오기도 하고 배달도 정말 많이 시켜먹었어요.
프렌차이즈 감자탕집부터 일반감자탕 식당까지 엄청 많이 가보았는데...
여기가 포항 감자탕 맛집이었어요.ㅎ
포항 감자탕 맛집에서 배달 온 음식 포장을 뜯고 먹을 준비를 하는데
땡초랑 깍두기가와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원산지가 국산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ㅎㅎㅎ
원래 의심이 많아서 배달음식 김치나 깍두기는 손도 안대는 편인데
국산이라는 문구에 안심이 되어서 조금 먹어봤네요.ㅎ





포항 감자탕 맛집에서 배달 온 감자탕 소짜리 인데요..
감자탕이 생각보다 배달이 빨리 와서
저녁밥이 빨리 되길 바랬어요..ㅎㅎ
잠시 기달리니 아침 밥도 되도
감자탕 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고 ..
감자탕 뼈가 5개라서 밥 되기를 기달리는 동안.. 감자탕 고기 먼저 뜯어먹었어요.
우리 신랑은 젓가락으로 뜯어 먹고..
나는 손으로 감자탕 뼈를 조각조각 내고..
입으로 고기만 쏙쏙 빼 먹었네요..ㅎㅎ
다이어트 중이라서 많이 먹을 수가 없어서..
저녁에 밥 먹을까 고민 중이라고 하니..
신랑이 저녁밥 양이 적다고..
밥도 같이 먹어야 된다면서
감자탕 국물에 밥을 막 말아주더라구요..ㅎㅎ
오랜만에 포항 감자탕 맛집에서 배달시킨 감자탕도 뜯고... 국물도 맛있어서 밥도 말아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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