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국밥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순살 국밥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살짝 추워서 몸이 으슬으슬 떨리더라고요..ㅋㅋ

장날이라서 장터 가서 밤빵도 사고...

족발 살려고 했는데 족발집은 이미 장사를 마치고...

일찍 갔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장터 돌아다니다가...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 보이면 먹어야지 하고...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막상 밥집 찾으니 안보이더라고요..!!
그러고 걷다가 차타로 가는데..

찾을 때 안보이던 국밥집이 보여서...

바로 들어가서 순살 국밥으로 주문하고 앉았어요..!

 

 

 

 

 

 

자리에 앉으면서 물은 셀프라는 문구가 보이길래..

물이랑 컵을 챙겨 와서 앉았어요..

앉아서 기다리니...

반찬이 나오고...

바로 순살 국밥이 나왔는데...

처음에 순살 국밥에서 내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서...

숟가락으로 떠먹을 때 조금 망설여졌는데...

막상 먹어보니.. 순살 국밥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해서 맛있더라고요..

우리 신랑은 너무 맛있다고...

말 한마디 안 하고... 

순살 국밥 먹다가... 국물까지 마시려고 해서..

집 가서 밤빵 먹어야 된다면서...

말리고 대충 배 채워서 나와서..

밤빵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신랑이 여기서 먹은 국밥 중에 제일 맛있다고...

만족해하는 모습보며 또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