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콩국수 배달시켜 먹었어요~♥

여수에서 콩국수 배달시켜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오늘은 전라남도 여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너무너무 땡겨서 저녁으로 콩국수를 배달시켜 먹었어요~
시원한 콩국수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서 일단 배달의민족으로 들어가서 콩국수 검색하고..
리뷰 찾아보며 우리 신랑이 콩국수 배달시켰는데요..
배달 온 콩국수 포장을 뜯는데 ..
설탕, 소금, 그리고 반찬으로 열무김치가 이렇게 왔더라구요..

원래 콩국수에 소금간 해서 먹었는데..
포장되어온 설탕을 보는 순간 호기심에..
내거는 설탕으로 간하고..
신랑건 소금으로 콩국수 간하고
따로 챙겨주신 콩가루도 뿌렸더니...
콩국수 국물이 더 진해지면서
맛있더라구요~~~

내건 호기심이 발동해서 설탕으로 간해보았는데...
처음에는 달달한 맛에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조금 먹다가 보니.. 익숙해졌는지..
달달한 콩국수가 너무너무 고소하면서 맛있어서 콩국수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깨끗하게 먹어 치웠어요~~

솔직히 기대도 안했던 콩국수 반찬으로 온 열무김치가..너무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여기가 전라남도 여수라는 부분이 음식울 먹으며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개인적으로.. 전라남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전라남도에 일 때문이던 여행왔을때에도 전라남도로 올 때마다 느끼는 부분인데...
음식들에 정성이 들어가서..정말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최근 날씨가 더워서 콩국수를 자주 먹는 편인데.. 콩국수가 너무너무 고소하고..
시원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ㅎ
한동안 콩국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