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아침으로 우동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잠도 일찍 들고...
정말 정신없이 잠자고 알람이 울리는데도...
너무 깊이 잠들었는지.. 잠이 안 깨더라고요..
눈꺼풀이 무거운지 눈도 안 떠져서..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는데요..ㅎ
평소 같으면...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기 위해..
집에서 아침 못 먹을 것 같으면...
도시락을 싸서 일하러 갈 텐데...
몸이 여기저기 쑤시기도 하고...
조금 귀찮기도 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배가 안 고프기도 해서...
오랜만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대충 챙겨 먹기로 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ㅎ
그래서 간단하게 우동 사 먹었어요~~ㅎ
휴게소에서 포스 앞에서 우리 신랑이 우동 2개 계산하고..
우동나오는데 앉아서 주문번호가 뜨길 기다리며 폰으로 소설도 읽고..
뉴스도 보면서... 주문번호가 뜨길 기다렸어요~~ㅎ
잠시 앉아있다가 보니 우리 번호가 되어서..
번호표는 드리고.. 우동 받아오면서..
수저챙기고 단무지 퍼와서..먹는데...
오랜만에 먹은 따뜻한 우동은..
면발이 탱탱하면서 맛있더라고요..ㅎㅎ
면을 좋아하는 우리 신랑은...
우동 건져먹으면서 국물도 마시더라고요..ㅋㅋ
결국 우동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우동을 깨끗하게 먹어치우더라고요..ㅎ
아침을 대충 챙겨 먹어서 그런지...
일이 끝나자마자..
급 속도로 허기지면서...
배에서 배고프다고 요동치더라고요..ㅎ
저녁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녁으로는 피자랑 스파게티 배달시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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