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삼계탕 맛집에서 든든하게 챙겨 먹었어요~~

말복 삼계탕 맛집에서 든든하게 챙겨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올해는 너무 바빠서..

초복, 중복에 삼계탕 먹어야지 했는데...

바빠서 깜빡하고 삼계탕을 못 챙겨 먹었더라고요...ㅎ

말복에는 꼭 몸보신을 위해서

챙겨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깜빡 할뻔했어요~~

어제 인터넷 검색어에 말복이 뜨길래 봤더니...

올해 말복은 8월 15일이라고 나오더라고요..ㅎㅎ

인터넷 검색어에 말복이 없었으면..

오늘도 못 챙겨 먹을 뻔했어요..ㅎㅎ

 

 

 

 

 

오늘은 복날이라서 정말 맛있는 삼계탕이 먹고 싶어서..

부산에 있는 삼계탕 맛집에 들렀어요..ㅎ.ㅎ

시집오기 전에 자주 가던 단골 맛집인데..

신랑하고 연애할 때도 자주 갔었는데..

포항 이사 오고 나선 자주 가고 싶어도..

가끔 먹으러 가게 되더라고요..ㅎ

오랜만에 갔는데 일찍가서 자리가 있더라구요..

잠시 앉아서 먹고있는데.. 예약으로 꽉 차서 

뒤에 오신 분들은 더운날인데도.. 

야외에 앉아서.. 삼계탕을 드시더라구요...

삼계탕 국물이 진하면서..

삼계탕의 삼 기운이 몸에 잘 받는지..

몸이 서서히 따뜻해지면서..

은은한 삼 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삼계탕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에..

정말 땀 뻘뻘 흘리며...

삼계탕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깨끗하게 먹어치웠어요~~~

 

 

 

 

신랑하고 둘이 삼계탕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ㅎㅎ

신랑이 그러더라고요..

오늘은 진짜 삼계탕 먹으로 부산 왔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배도 부르고..

몸에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말복 우리 신랑하고 둘이서 

삼계탕 맛집에서 정말 든든하게 챙겨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