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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떠~

진주 중앙시장 족발 맛집에서 포장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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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족발 맛집에서 포장해왔어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어제 저녁 신랑이 갑자기 족발 먹고싶다고 해서.. 요즘 진주에서 일해서 집가서 사먹으면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진주 중앙시장에 족발 맛있는 집에서 하나 사와서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 진주에서 일하고 일 끝나자마자 중앙시장에 들러서 장사하시는 어머님들께 여쭤보고.. 족발 맛집에서 20,000원에 포장해왔어요...ㅎㅎㅎ
진주 중앙 시장 족발 맛집 답게...
내 뒤로 열분넘게 줄 서 있더라구요..ㅎㅎ
잠시 기달리니 바로 썰어서 포장해 주셨어요..




족발 20,000원에 포장해왔는데 상추쌈하고 와사비 된장 새우젓갈 등 두개씩 넣어 주셨더라구요...ㅎㅎ
족발 썰때 앞에서 보고있으니 두분이서..
막 썰어서 포장하시는데..
족발에서 막 한약냄새가 풀풀 풍겨서..
언능 먹고싶어서 혼났어요..ㅎㅎ





음식 먹을때 잘 흘리는 나를 위해..
우리 신랑이 비닐도 깔고.. 준비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쌈 싸먹기 위해 손도 깨끗이 씻고.. 앉으니.. 신랑이 족발에 상추 쌈싸서 입에 넣어주는데 완전 꿀 맛이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 나도 신랑한테 하나 쌈싸줬는데...
자기 신경쓰지말고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족발 먹기전에는 조금 부족할까봐 햇반하나 사올까 고민했지만 양이 많아서 밥 없이 먹었는데도 둘다 배 부르고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ㅎ
조금 아쉬운 부분은 배가 너무 고파서 족발 썰때 사진찍어야지 해놓고.. 써는거 넋 구경하다가 맛나 보이는 족발 썰기 전 사진을 못 찍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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