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스트레스 풀었어요!!

구룡포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스트레스 풀었어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얼마 전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씨에.. 

신랑 보고 놀러 가고 싶다고 하니까..ㅋㅋ

가까운 구룡포 바닷가에 바람 쐬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맨날 보던 구룡포 바닷이지만..

신랑이랑 둘이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갈 때마다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구룡포 갈 때마다 드라이브 코스는 항상 똑같았었는데..

이 날따라.. 신랑이 처음 가는 밑에 길로 갔는데..

날이 좋아서 방파제에 낚시하는 분들도 많고..

바람도 시원하게 솔솔 불어와서..

스트레스도 뻥뻥 뚫렸어요..!!

평소 걷던 방파제가 아니라...

처음 간 방파제였는데.. 

하늘도 맑고 바다도 푸르면서 맑아서..

바닷속에 물고기 들떼들이 훤히 보여서..

신랑한테 물고기 많네 라고 했더니..

신랑이 숭어 떼라고 하더라고요!!!

 

 

 

 

 

 

 

 

이날 신랑하고 방파제도 걷고...

조그마한 아기물고기도 구경하고..

방파제 걷다가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숭어 떼도 보면서...

느긋하게 대화도 했는데요..ㅋㅋ

요즘 미세먼지가 별로 없는 날이 간간히 있어서 

바다 구경도 산 드라이브도 너무너무 좋네요!!

신랑 만나기 전에는 멀미가 심해서...

방콕 했었는데.. 이 좋은걸 인제사 알게 되었어요!!

코로나 19 때문에 답답한 마스크 쓰고 다녀서 

조금 갑갑할때도 있지만..

눈에 아름다운 경치도 담고,,

보고플 때마다 볼 수 있게..

폰에도 살포시 담아봤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