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찐빵 그리고 팥도너츠 너무 맛나요~

구룡포 찐빵 그리고 팥도너츠 너무 맛나요~

 

 

 

 

 

안녕하세요~ 유키마미입니다..

아래 신랑이 찐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일 끝나고 저녁으로 찐빵이나 먹을까 하고..

우리 동네에 있는 찐빵집에 갔었는데...

찐빵은 없고 만두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래는 그냥 집에서 저녁 챙겨 먹고..

그날 찐빵을 못 먹어서 엄청 아쉬워하길래...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구룡포에 드라이브 가면서 아침으로 

찐빵 두팩사서 갖고 가서 한팩씩 먹자고 했더니..

신랑이 얼른 나갈 준비를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찐빵 먹고 데이트할 생각에...

들떠서 집에서 나갔어요~ㅎ

즐거운 일요일 주말인데.. 날이 너무너무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구룡포에서 찐빵집에 들어가서 찐빵 사는데..

따뜻한 찐빵이 한팩밖에 없다고...

한팩 더 사면 기다려야 된다고 하길래..

배고파서.. 일단 찐빵 한팩이랑... 

팥도너츠, 꽈배기 1개씩 샀어요..ㅎ

구매할 적에 몰랐는데...

신랑이 차타로 가면서 

찐빵 6개에 3,000원인데...

아줌마가 한 개 더 넣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차 타고 구룡포 주상절리에서..

찐빵 팩을 열었는데...

정말 찐빵이 7개가 들어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먹은 찐빵은...

팥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찐빵 빵도 너무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니... 옥수수빵 같은 느낌도 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팥도너츠랑 꽈배기가 정말 엄청 컸어요..!!

2개 2,000원이었는데...

너무너무 큼직하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