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할매손칼국수 저렴하고 맛나네요~~

포항 할매손칼국수 저렴하고 맛나네요~~

 

 

 

 

안녕하세요. 유키 마미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아침에는 한식뷔페에서 든든하게 먹고..

일 하면서 비도 조금 맞고 해서...

집에 올 적에는 퇴근시간이라 차도 많고..

비도 정말 너무 많이 와서..

차에 습기 차서 안보일까 봐...

에어컨 켜서 그런지 조금 춥더라고요...

일 끝나고 저녁에는 따뜻하고 맛있는..

포항 할매손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포항 오천읍 시장 40년 전통의 할매손칼국수 식당에 갔어요..

손칼국수는 보통 한 그릇에 3,000원이라서 저렴하면서 맛있었어요~~

 

 

 

 

 

 

 

포항 할매손칼국수는 한 그릇에 3,000원인데...

식당에 들어가서 선불로 내고 앉아 기다리면...

손칼국수가 나오는데요...

지난번에 손칼국수 먹을 때는 금방 나왔는데...

오늘은 손칼국수가 나오는데 조금 걸리더라고요...

손칼국수 나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니.. 깍두기 먼저 나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깍두기부터 맛봤어요~~

 

 

 

 

 

 

손칼국수가 나와서.. 일단.. 

국물 맛을 봤는데...

간이 딱 좋아서..

손칼국수 나오기 전에 나온..

조그마한 접시에 담긴

땡고추를 한 숟가락 떠서 손칼국수에 넣고..

마구마구 섞었어요..

그러고 맛을 봤는데.. 살짝 칼칼하면서 맛있었어요..

통통한 손칼국수도 젓가락으로 잡아 

후루룩 맛봤는데...

면이 굵으면서도.. 탱탱하면서 맛있었어요~~

배도 고프고 따뜻한 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정말 정신없이 깍두기랑 먹다가...

깍두기는 셀프로 한 번 더 가져와서 먹고...

손칼국수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깔끔하게 먹어치웠어요.

정말 얼마 전에 알게 된 맛집인데...

할매손칼국수 먹으로 자주 올 듯해요~